"어린이 자녀는 없지만 마음이 어린이인 세 가족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힐링 숙소로 선택했습니다. 스파밸리개 개장되었다면 더 잘 놀았을 것 같은데 아직 개장 전이라 네이쳐파크 산책하며 힐링했고 아이도 어른도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레이트체크인으로 늦게 들어갔는데 불편함 없이 잘 들어갈 수 있었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트립닷컴을 통한 예약으로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 전화번호가 외국번호(?) 같은걸로 되어있어 사전 체크인 카카오톡 전송이 안되었다고 해서 조금 당황했어요. 입실 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시스템 오류라면 수정이 필요한 부뷴 같습니다.
참! 이 곳은 공작새와 토끼가 길고양이처럼 자주 다니고 심지어 사람을 피하지도 않아 정말 네이쳐한(?) 곳이고 새벽마다 공작 울음소리로 자동알람 서비스(?)가 있습니다. 공작이 자기 울고 싶을 때 울기 때매 거부할수 없고 무조건 들어야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