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Pearl Hotel

Very early breakfast, little variety, tasty. If you come late, you won't get any fruit. Beautiful view of the sea. There is a small swimming pool.

So goooooodddd love

세번째 나트랑 방문이며 이 숙소 포함 시티에서만 열곳이 넘는 호텔을 이용해봄. 방문전 리뷰 평점이 낮아 걱정했으나 예고 없이 일찍 숙소에 도착했음에도 친절히 객실 상황을 확인하여 업그레이드뷰로 체크인 해주셨고 대부분의 낮은 평점은 이전 명칭의 호텔 운영시 받았던 평점으로 보였음. 객실 서비스 위치 뷰 모두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함 그리고 청결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 생각하며 가족 이용객들에게 추천함. 또한 로비 입구에 보안 직원분은 연륜이 있으시고 시야가 좋으셔서 가벼운 미소로만 서비스를 채우는 다른 호텔 직원분과 다르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투숙인이 부담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따뜻한 시선으로 이용객의 안전을 챙겨주셨음. 당일 새벽 달랏으로 입국 아침 버스를 타고 나짱에 도착하여 매우 피곤한 상황이었는데 방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피로가 눈녹듯 풀렸음. 객실은 호텔이 제공한 사진의 블루톤 인테리어 마감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었으며 디럭스 트리플룸의 경우 25m2 사이즈임에도 구조가 좋고 발코니 전면창으로 답답하지 않고 필요한건 다 갖춘 룸이었음. 도로쪽 차 소음과 비치바의 음악 소리는 있었으나 12시전에 마감되었으며 일행들은 물놀이후 실신하여 전혀 방해없이 숙면을 취했음. 시티 중심 못지않게 수퍼 과일가게 등이 주변에 즐비해 도보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았고 너무도 멋진 나짱의 해변에서 그저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고의 위치라고 생각함. 호텔 바로 앞에 비치쪽으로 건널목이 있고 해변 바로 앞은 잎이 넓은 관목류들이 그늘을 형성하여 한낮시간에도 덥지 않게 해변에서 맥주 마시기 좋았음. 덕분에 햇살아래 과음해서... 다양한 먹거리와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한 나짱에서 조식 부페는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이숙소는 2024년 3월 기준 조식으로 단품만 제공하고 있었고 주변에 특히 러시아 식당이 많은편이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색 음식에 도전해 볼 가치가 있었음. 사실 남편이 무릎에 핸디캡이 있어서 해변 가깝고 입구 계단이 높지 않은 호텔 구조가 제일 중요했는데 여기는 보행이 불편하신분들이 나짱해변을 즐기기에 적합한 베스트 숙소라고 생각함. 비치 발코니뷰룸을 잊지말고 반드시 겟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