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텔을 했던곳인지 지하 주차장이 특이했어요. 거제도 답게 언덕에 위치해있습니다. 연식이 있는 호텔이고, 직원분들은 친절하세요! 취사 가능하다 했지만 취사도구는 프론트에 필요한것만큼 요청해서 받아 써야했어요. 개수대는 이전분들이 먹은 음식물이 남아 있어 찝찝했어요. 발수건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수건은 필요한만큼 프론트에 요청하면 주세요. 욕조에서 뷰를 보기엔 창문이 좀 더럽고 벌레도 많아서 아쉽지만 잘 사용했습니다!
야외수영장은 좀 작게 느껴졌어요.(연휴에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음) 그래서 주변 와현해수욕장을 갔다가 발을 다쳤네요ㅠㅠ 해변에서는 아쿠아슈즈를 신던지 발을 조심하세요!!"
"창문을 열자마자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뷰를 보는 순간, 이번 여행은 제대로 쉬다 가겠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숙소 전체가 따뜻한 우드톤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여행지에 온 것보다 오히려 ‘집보다 더 편안한 공간’에 들어온 듯한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거실과 침실이 넓게 분리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테이블에 와인을 꺼내 두고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창밖에 잔잔하게 들리는 파도 소리가 와인과 너무 잘 어울려서, 평소보다 더 천천히, 더 깊게 쉬는 시간이 되었어요
다음 날 아침에는 햇살이 부드럽게 객실로 스며들고, 오션뷰 앞 작은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셨는데—정말 말 그대로 힐링이었습니다 여행 중 이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할 줄 몰랐네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프라이빗 풀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커플끼리 조용히 즐기기에도 너무 좋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완벽했습니다
거제에서 이렇게 조용하고, 깔끔하고, 감성까지 챙긴 숙소는 처음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거제에 오게 된다면 주저 없이 다시 예약하고 싶어요 이곳에서 보낸 시간 덕분에 마음까지 가벼워져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