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위치는 좋습니다. 아파트 뒷편에 지금 호수도 조성중이고 아래층에는 조그마한 쇼핑몰이 있고 맞은편은 미딩 한국인 거리라 먹을 만한 식당들도 쉽게 찾을수 있어요.
그러나 아파트는 청소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화장실 수동비데에 이물질이 그대로 묻어 있는 상태였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담배 냄새가 났습니다. 꼼꼼히 청소하지 않아 같이간 집사람도 매우 불편한 마음이였습니다. 일단 트립닷컴의 사진과는 전혀다른 방입니다. 사진들을 가짜사진으로 올렸다는 점에 화가났습니다. 방 건너편이 바로 찻길이라 소음이 매우 심합니다. 체크인 후 세탁기를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세탁기 안에 빨래감이 있어 다음날 빼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체크인은 우편함에 두는 형식으로 편리하였으나 두사람이라 출입카드를 한장 더 달라는 요청에는 전혀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용에 비해 머물고 싶은 숙소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에는 이용하지 않겠습니다.